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26일 자월1리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면사무소 직원들과 현대엘리베이터 인천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활동은 집중호우로 토사유실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하여 토사를 제거하고 추후 유실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주민분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자월면 관계자는“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어 순차적으로 조치하고 있는 와중에 현대엘리베이트 인천지사 직원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