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 추진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1/18 [13:31]

당진시,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 추진

강봉조 | 입력 : 2013/01/18 [13:31]


- 원도심 상가지역 중심, 사업비 3억2천만 원 투입 -

당진시는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를 위해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 당진중앙1로 구 터미널에서 구 청사 구간 200여 미터 89개 업소의 108개 간판을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4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무질서한 간판을 제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해, 깨끗하고 개성 넘치는 거리 조성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 당진중앙1로는 2011년도에 추진된 원도심 명품 테마·문화공간 거리와 연계돼 한층 더 깨끗해지고 아름다운 거리로 변화해 당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좋은 간판 거리조성 사업은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특색 있는 간판 설치로 가로환경 개선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활력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시행에 따른 통행 상의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