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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安市歷史文化硏究室 실장 김성열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1/04 [12:09]

天安市歷史文化硏究室 실장 김성열

김용식 | 입력 : 2013/01/04 [12:09]

천안 현대인명 사전 출판

천안시역사문화연구실(실장 김성열)은 천안인명 3300사전을 편찬했다. 일명 『Cheon an Who’s Who』라 하여 천안 시대정신 사명감으로 천안을 위해 봉사헌신 활동하는 인물들을 기록했다.

한 해 마다 한 번씩 수정ㆍ증보판을 편찬할 것이며, 천안시내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천안현대인명사전에 기재할 인물들을 추천 받아 수정 보완하게 된다.

인명자료는 대전일보, 중도일보, 금강일보, 내외신문, 천안저널, 충남시사신문, 충남신문 보도기사에서 가려 뽑았다. 천안역사 인물사전도 인물색인편을 수록하여 출판하였다.

인물사전은 천안의 역사를 기술하는 기본 자료가 된다. 연구실은 출판도서 25책, 조사연구보고서 95건, 자료제공 제안 39건, 논문발표 12건, 역사칼럼 발표 88건을 발표했다.

천안시역사문화연구실은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까지 천안향토문화전자대전을 디지털로 출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천안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편찬협약에 따른 기념사업이다. 사전식 디지털 천안향토문화전자대전이 출판되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내용 수정 보완 작업도 쉬워 저서 충실한 사전식 천안향토문화전자대전이 가능하게 된다. 총 2400항목을 사전식으로 편집하여 85명 전문인들이 기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는 전문가들만의 전유학문이 아니다. 결코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 역사는 상식으로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 천안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천안시대 정신을 선양해야 한다.

충남본부/김용식 기자(sykim83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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