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이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남경찰청(청장 전석종)에 따르면 경찰청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국민중심 지역경찰성과평가 결과 전남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특별승진6명(경감1명, 경위2명, 경사1명, 경장1명)과 특별승급2명 등 8명의 포상인원을 배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2년 112신고 접수 만족도와 현장에서의 처리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 특별승진1명(경감)을 배정받았고, 2012년 학교폭력 안전도 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하여, 특별승진2명(경감, 경사)을 배정받는 등 대국민 접점 분야의 성과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석종 전남경찰청장은 “2300여 지역경찰을 포함한 생활안전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생활안전분야의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통해 전남도민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