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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농촌 상습 빈집털이 40대 여성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2/03 [16:07]

전국무대, 농촌 상습 빈집털이 40대 여성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2/03 [16:07]

전남곡성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만을 골라 20여 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2,000여 만원 상당을 훔쳐 온 최 모(46)씨를 지난 12월 2일 전주에서 붙잡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피의자 최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천안, 정읍, 고창, 광주, 나주, 장성, 곡성 등 한적한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대문이 열려있는 빈집만을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하고, 훔친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입하여 되파는 방법으로 현금을 마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농촌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문단속이 우선?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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