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제8회 웰빙 태권댄스페스티벌 성료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2/02 [14:10]

제8회 웰빙 태권댄스페스티벌 성료

정해성 | 입력 : 2012/12/02 [14:10]


12월 1일~2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서 초, 중,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선수단 등 2천 여 명 참가, 태권건강체조와 태권챠밍댄스 등서 실력 겨뤄


제8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1일과 2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 · 중 · 고등부와 일반부, 장년부 선수단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148개 팀의 참가자들은 태권건강체조와 태권챠밍댄스, 하이틴태권댄스, 실버태권무 등 지정안무와 자유안무 등의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을 비롯해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그리고 선수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석대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시범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군수는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은 태권도에 ‘흥’을 더한 접근을 통해 태권도와 태권도성지 무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멋진 기량의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은 태권댄스라는 장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시켜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무주군은 이 대회를 통해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 그리고 국내 · 외 대규모 태권도대회 개최지로서의 인식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소 및 식당 등 점검에 혼신을 다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경기장에 의료진들과 함께 구급차, 온풍기 등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 편의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