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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의료원 제1회 심포지엄개최

임원호 | 기사입력 2012/11/29 [11:44]

단국대학교의료원 제1회 심포지엄개최

임원호 | 입력 : 2012/11/29 [11:44]

-병원,대학,연구기관 등 전문가 초청 연구내용 발표 한다!!

30일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분자인식연구센터(센터장 정병화)와 공동으로 KIST 국제협력관(서울 성북구 화랑로) 제1 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병원,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환경유해물질, 생체 시그널링 그리고 환경성 질환’을 주제로, 환경성 유해물질과 질병 등 다양한 연구내용이 발표한다는 것.

또 환경 유해요인에 대한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성 질환의 정보 공유 및기관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의 환경성질환의 연구방향 및 추진전략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7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 교육,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알렸다.

주로 소아신경행동발달장애를 일컫는 환경성질환은 신체 및 정신이 해당하는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자폐증, 언어장애, 학습장애 및 정신지체, 성조숙증 등을 포함한다.

?특히 최근 들어 ADHD의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환경오염과의 관련성이 의심되고 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소아발달장애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된 관계자는 행사 안내 및 “보도 자료를 첨부파일에 송부해 드리오니 모쪼록 관심 있는 분들이?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다”며“ 행사 및 환경성질환에 대한 문의는 센터 유승진 국장(041-550-3095)로 연락주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 취재본부/임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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