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울릉ㆍ독도 해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30일 오전 10시 헬기를 이용해 울릉ㆍ독도해역 항공순찰에 나선 김 청장은 독도근해 해상 경비실태를 점검하고 사동항 전진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확인했다.
또 울릉도 관내 파ㆍ출장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김 청장은 “울릉ㆍ독도에 대한 관심 증가로 연간 6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만큼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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