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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강도상해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와 함께 격려」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27 [16:50]

편의점 강도상해 피의자를 검거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와 함께 격려」

정해성 | 입력 : 2012/11/27 [16:50]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여성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주먹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박 모씨(34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범인을 검거한 박씨는 지난 2012년 11월 19일 18:51경 대전 동구 중동 소재에서 여성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피해자를 위협하고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는 것을 마침 퇴근중인 박씨가 발견 피의자를 검거하여 경찰관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범인 검거에 협력한 시민들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예방과 검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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