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부녀자들의 옆자리에 앉아 엉덩이를 만지는 등 상습으로 강제추행 한 피의자 박 모씨(55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11월 16일 15:26경 대전 유성 온천역 7번 승강장에서 106번 시내버스 뒤 좌석에 앉아 범행대상을 물색 후 혼자 앉아 있는 피해자의 좌석에 옮겨 앉아 말을 걸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1회 만져 강제추행 하고, 지난 2011년 4월 초순경 시청역 노은구간 전동차에서 피해자 정 모씨(여, 21세)의 옆 좌석에 앉아 엉덩이를 만지는 등 상습으로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박씨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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