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12.19 大選대비 선거 경비 상황실 가동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25 [19:17]

12.19 大選대비 선거 경비 상황실 가동

정해성 | 입력 : 2012/11/25 [19:17]


충남지방경찰청은 대선 후보자 등록일인 25일부터 지방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12. 19 대통령선거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철규 충남경찰청장은 지방청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개표 종료시까지 25일간에 걸쳐 상황근무를 하게 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선거경비상황실은 공명정대한 선거치안을 확립하고자 지방청과 도내 15개 경찰서에 설치되며, 일일 50명의 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에 투표용지 인쇄소, 선관위, 개표소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2순찰차의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112타격대 등 경찰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여 무장 경찰관이 투표함을 호송하고 개표소에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철통 경비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충남경찰은 선거유세를 위해 지역에 방문하는 대선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하여 신변보호전담팀을 지정하여 특별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0. 22부터 ‘선거사범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명은 구속하고 2명은 수사를 진행 하는 등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