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청양군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에 따른 郡의 입장 밝혀!!

김용식 | 기사입력 2012/11/24 [16:27]

청양군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에 따른 郡의 입장 밝혀!!

김용식 | 입력 : 2012/11/24 [16:27]


-『수영장 건립』사실상 무산, 노인복지회관에 소규모 수영장 걸립 검토-

군민체육센터(수영장) 이하“수영장”이라함.『수영장 건립』은 제199회 청양군 임시회(9. 19)시 밝힌 바와 같이, 지난 10. 24 ~ 11. 22 (30일간) 군민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수영장 건립은 당초 80억원이 투입되는 “국민체육센터 규모로 건립을 찬성”하는?주민이 49.4%인 987명, “소규모 건립” 또는 “필요 없다” 등의 주민 의견이 50.6% 1,013명(노인종합복지회관내 소규모 건립 566명,?수영장 건립 필요 없다는 의견 252명, 기타 등 195명)으로 결론이 나왔기?때문에 中央과 道, 郡의회 등 협의,절차를 거쳐『수영장 건립』추진?여부를 결정 하겠습니다는 입장이다..

『수영장 건립』은 2009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여가 선용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32억(기금), 군비 48억 총8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2,161㎡ 규모(수영장 25m×6레인, 유아풀장,?복싱장, 에어로빅장, 다목적실 등)로 계획된 사업 입이라는 것.

그동안, 郡에서『수영장 건립』을 보류 하였던 것은, 수영장 건립을 결정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수영 인구가 조사되지 않았고 운영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과 지속적인 관리, 군민의 이용도 등 다각적으로 면밀하게 분석한 후 결정 되어야 함에도 이러한 문제점을?정확히 예측하지 못한 채 『수영장 건립』을 한다는 것은 선심성 행정으로 비춰질 수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이 받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당시 용역기관(유신건축)과 담당 공무원들이 보령, 부안, 익산, 나주, 대덕, 증평, 용운, 서산 등 총 3회에 걸쳐 15개소 수영장을 답사한 결과, 대부분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어 우리군에 수영장을 건립하여 운영할 경우에는 년간 2억원 이상 적자가 예상되고…

당시 郡에서 각 실과장과 읍면장, 이장협의회원, 청양발전위원,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결과 극히 일부 몇몇 군민을 제외하고는 현 시점?에서 청양에『대규모 수영장 건립』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여러 방안의 의견 수렴에서도 대다수가 부정적인 의견이었으므로『수영장 건립』의 필요성이 떨어져 보류하게 된 동기다.

거듭 군음 적자금액 만큼 군정운영의 제비용이 줄어 들어 이러한 군정운영의 제비용을 증가시켜 군민에게 돌아가는 피해를?감소시키기 위한 진정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울러 군정운영 방향은 군민이 원하는 것이나 군민을 위하는 것이라면 비용?불문하고 실현하겠다는 것이 군수의 의지이자 지론이다.

한편 군은 큰 규모 수영장 건립을 보류하는 대신 그 대안으로 지상 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 추진 중에 있던 노인복지회관 지하 1층에 20m×2레인의 소규모 풀장을 검토하게 되었고, 앞으로. 中央과 道, 郡의회 등 협의,절차를 거친 후『수영장 건립』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취재국장/ 김 용식기자(sykim8313@daum.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