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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전국무대 상습절도범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22 [22:13]

여수경찰서, 전국무대 상습절도범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22 [22:13]

전남여수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영업을 마친 식당업소를 대상으로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약 20회에 걸쳐 현금 200만원 상당을 훔친 백 모씨(20세)를 지난 2012년 11월 21일 13:00경 순천시 소재 피의자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 백 씨는 지난 2012년 9월 2일 02:00경 여수시 여서동 소재에 있는 주점에서 피해자가 영업을 마치고 퇴근하여 없는 틈을 이용 시정되지 않은 뒷문으로 침입, 카운터를 뒤져 가방 속에 들어 있던 현금 57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2년 8월부터 11월 사이 총 20회에 걸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지문감식으로 피의자를 특정, 부친 명의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피의자를 통신 수사로 주거지에서 검거하고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추가 범행을 수사하여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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