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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20 [18:52]

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20 [18:52]

대전동부경찰서는 빈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길에 쓰러진 주취자 상대로 현금과 휴대폰 등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이 모(17세)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는 현재 보호관찰기간 중에 있으며, 지난 2012년 6월 12일 18:00경 대전 동구 소재 주택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한편, 지난 2012년 6월 12일 ∼ 11월 6일 사이 대전과 인천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치거나 길에 쓰러진 주취자 상대로 현금을 절취하는 등 9회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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