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사)새시대노인회는 12월 28일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총동문회 사무국에서 인천광역시 총회장과 군,구회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나성수 중앙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는 주동담 중앙회장과 문부촌 상임부회장, 박영기이사를 비롯한 중앙회임원이 참석했다. 

인천총회에서는 총회장으로 임명된 가용섭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최영안 사무처장 그리고 군,구회장에 내정된 박성찬 강화군지회장 ,가승로 부평구지회장, 백승호 서구지회장, 민면식 남동구지회장, 박철원 동구지회장이 주동담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유명복 중구지회장과 최완식 미추홀구지회장, 서양원 옹진군지회장은 개인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가용섭총 회장이 대신 임명장을 받았다.

주동담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새시대노인회는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이를 권위로 내세우지 말고 어린이와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오랜 경험과 경륜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오늘 본 단체의 일곱 번째로 탄생할 인천총회의  가용섭 총회장과 군,구의 지회장들의 면면을 볼 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가용섭 인천총회장은 답사에서 “빠른 시일 안에 공석인 연수구와 계양구 지회장을 영입하겠다”며 “작금의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중에 노인빈곤율이 1위인 상황에서 앞으로 인천총회가 고령화시대에 어떻게 하면 노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노후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지회장들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여 노인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