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서 노트북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약10개월동안 42명으로부터 10개의 통장을 이용하여 도합 72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이 모씨(23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 및 직업없이 생활하고 있는 자로,지난 2012년 2월~11월 11일경까지 약10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나라카페에서 피해자들에게 노트북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윤 모씨 로부터 105만원을 입금받아 편취 하는 등 총 40여명으로부터 10개의 통장을 이용하여 총 720만 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이씨를 검거하여 지난 11월 1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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