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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의 중심 파리에서 비빔밥을 만나다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15 [22:07]

세계 문화의 중심 파리에서 비빔밥을 만나다

정해성 | 입력 : 2012/11/15 [22:07]


전주비빔밥홍보 및 전주음식명인 전주음식시연회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전주비빔밥생산자연합회(대표 김년임) 프랑스 문화원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도핀대학에서 개최되는 2012한국문화 대학축제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한국문화대학축제는 한국문화를 비롯한 외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한국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하여 한국전통문화공연, 전통공예전, 한류 컨퍼런스 개최, 한국음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목)에는 전주음식명인이 진행하는 전주음식시연회에서는 현지외식업대표에게 전주고유의 전통비빔밥과 전주10미중 하나인 황포묵 만들기를 시연을 하여 전주음식의 지명도를 높이고 전주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 홍보를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13일 ~16일) 전주비빔밥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호응도를 알아 보기위해 전주비빔밥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입맛을 공약할 수 있는 다양한 비빔밥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주시와 비빔밥생산자연합회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음식창의도시지정과 함께 전주의 대표음식인 전주비비빔밥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주비빔밥 뿐만 아니라 전주음식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그 명성과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류사업 추진에 앞장 설 것이다“ 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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