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이전기관 직원에 입장료 할인

김용식 | 기사입력 2012/11/15 [16:45]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이전기관 직원에 입장료 할인

김용식 | 입력 : 2012/11/15 [16:45]


- 이전기관 환영 및 정착 지원 동참위해 -

베어트리파크가 세종시 이전기관 직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5일 “40만여 점의 꽃과 식물이 어우러져 있고 곰과 사슴을 볼 수 있어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베어트리파크(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8-5)가 이주공무원을 위해 세종시민과 동일한 입장료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36개)과 국책연구기관(16개)의 직원들은 이날부터 향후 2년간 세종시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성수기 주말요금 기준 입장료 5,000원을 덜 내게 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베어트리파크 측은 해당 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환영하고, 소속 직원의 세종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

베어트리파크는 이와 함께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기관과 연구기관이 워크숍?세미나?연회 등을 개최할 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뿐 아니라 행사?관람?식사 등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상품도 기관별 요구사항에 맞춰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베어트리파크가 이전기관 직원의 정착을 돕기 위해 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의 새 구성원이 되는 이주공무원을 위해 지역 업체들과 주민들의 지원 참여를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취재국장/ 김 용식기자(sykim8313@daum.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