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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후 스마트폰을 훔친 피의자 및 장물을 매입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13 [11:21]

위장취업 후 스마트폰을 훔친 피의자 및 장물을 매입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13 [11:21]

전북덕진경찰서는, 휴대폰 매장에 위장취업하여 매장에서 스마트폰 20대, 시가 2,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이 모씨(22세) 등 장물을 매입한 업자를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이 씨는 지난 2012년 8월 21일 오후 3시경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피해자 박 모씨가 운영하는 휴대폰 매장에서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상품보관실에 있던 미개봉 스마트폰 3대(갤럭시S3) 시가 3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 20대, 시가 2,000만원 상당을 훔치고, 장물업자인 피의자 강 모씨는 1대당 46만원씩, 총 4회에 걸쳐 920만원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종업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여 매장에서 피의자가 사용하던 PC의 인터넷 접속기록 및 스마트폰 거래 사실을 확인, 자진출석한 피의자가 범죄사실을 시인하여 불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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