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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목천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남흥, 임인수) 40명은 지난 11일 목천읍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목천의용소방대는 연탄 6,000장을 기증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직접 나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천의용소방대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홍보탑을 설치하여 화재예방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흥, 임인수 대장은 “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겨울나는 것을 걱정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취재본부/임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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