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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12 [09:30]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12 [09:30]

전북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걸어가는 피해자를 어두운 골목으로 끌고 가 수회 폭행하고 호주머니에 있던 현금 60만 원을 빼앗은 피의자 장 모(46세)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의자 장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 지난 2012년 11월 4일 밤 10시경 군산시 대명동 소재 구)역전광장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는 피해자의 양쪽팔을 붙잡고 가로등이 없는 골목으로 끌고 가 안면부와 가슴 등을 수회 폭행한 후 잠바 주머니에 있던 현금 60만 원을 빼앗고 피해자에게 약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사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여 사건 현장주변 탐문수사 및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동일수법 전과자의 사진을 발췌해 피해자에게 확인, 잠복 근무 중 피의자 장씨를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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