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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 조직원 폭행 및 도박장 운영한 조직폭력배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11 [13:57]

반대파 조직원 폭행 및 도박장 운영한 조직폭력배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11 [13:57]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조직 신양관광파 조직원이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2회에 걸쳐 폭행 하고, 수천만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백모씨 등 6명을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폭력조직 행동대원 백씨는 지난 2012년 4월 중순 오후 2시경 광주 남구 소재 모 건설 사무실에서 반대파 조직원인 피해자 박 모씨가 욕설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2회에 걸쳐 주먹으로 폭행하고, 이모씨 등 5명은 지난 2012년 1월 중순 밤 9시경 나주시 소재 모텔에서 2천만원대 판돈을 걸고 2회에 걸쳐 속칭 ″바둑이″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반대파 조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조직원들이 상습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참고인 진술 및 통신수사 등으로 백씨 등 6명을 순차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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