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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공장에 침입 전선 절도미수 및 현금을 훔친 피의자 3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09 [09:43]

폐 공장에 침입 전선 절도미수 및 현금을 훔친 피의자 3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09 [09:43]

충남예산경찰서는 문닫은 공장에 들어가 전선을 훔치려다 발각되어 미수에 그치거나 교회 등에 침입하여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피의자 오 모(67세)씨 등 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수사 했다고 9일 밝혔다.


피의자 오씨, 안씨는 지난 2012년 8월 26일 오후 3시경 충남 예산읍 창소리 소재 SG충남방직 폐 공장에 들어가 공장 내부 전선을 훔치기 위해 물색하다가 공장 관리인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치고, 같은 피의자 김 모씨는 지난 2008년 6월 27일 오후 7시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주일보사에 들어가 피해자의 지갑에서 47만 원을 훔치는 등 2008년 9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안씨는 공장 관리인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2012년 8월 26일 구속송치하고, 도주한 공범 오씨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주거지에서 검거,하였으나 범행을 부인하며 수감중인 피의자 김씨의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등 수감중인 피의자 김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범행을 시인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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