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소방, 내달까지 조심기간…예방·진압책 추진 - 세종시에 산불예방 비상체제가 가동됐다.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이하 소방본부)는 8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산불 확산을 방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이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예찰·감시활동 강화 ▲대형 산불 대비, 비상 상황관리체제 가동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소방용수 시설 점검·정비 ▲산불확산 단계별 산불대응자원 신속 투입 ▲동시다발 및 야간산불 대비 사전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소방본부 안종석 방호구조과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되돌릴 수 없는 환경파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지역취재본부/임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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