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거침없이 수능대박'수능날 밝았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2/11/08 [08:15]

'거침없이 수능대박'수능날 밝았다..

김봉화 | 입력 : 2012/11/08 [08:15]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전국 119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진다.이날 전국 시험장 부근에는 이른 새벽부터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험생 후배들의 응원과 선생님들이 나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인천,도원동 광성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수능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지구 119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지며
올해 수능시험에는 지난해보다 2만5천여 명이 적은 66만 8천5백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루게 된다.

수능시험을 보기위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선배를 후배들이 응원하고 있다.

이날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수도권 전철과 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집중 배치됐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만일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을 받으면 되며 시험장 학교를 모르거나 늦었을 경우 112에 도움을 받아도 된다.수험생들이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

수능대박~!수험생 후배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면 200미터 이내에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따라서 개인차량이나 택시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미터 전에서 내려서 걸어들어가야 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경찰은 수험생들이 지각하지 않도록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이송을 지원해 주기로 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전 8시 40분과 오후 1시 10분부터 각각 20분씩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버스와 열차 등도 경적이나 소음을 자제하기로 했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