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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조직폭력배 ○○파 변사사건 발생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07 [23:06]

경주 조직폭력배 ○○파 변사사건 발생

정해성 | 입력 : 2012/11/07 [23:06]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2012년 11월 7일 오후 6시 20분경 경주시 내남면 소재 야산에서 경주 조직폭력배 ○○파 김모씨(48세)가 소나무에 끈으로 목을 매 사망한 채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는 지난 11월 6일 자신의 처에게 부모님 산소에 간다며 외출한 후 연락이 되지 않아, 11월 7일 산소를 찾은 선배 김모씨(49세)에 의해 부모 산소 옆에서 발견되었으며, 변사자 김씨의 주머니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및 주변인물 상대로 자세한 자살동기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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