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로 올 秋夕 기대작으로 등극한 <보이스>가 변요한의 액션 비하인드와 함께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을 낱낱이 파헤칠 영화 <보이스>가 리얼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변요한의 액션 비하인드와 스틸을 공개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

변요한은 <보이스>의 큰 컨셉이었던 ‘리얼함’을 액션에서도 담아내기 위해 무술감독과 크랭크인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으로 액션을 준비했다.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은 만큼 그 절실함과 처절함을 액션으로도 표현하고자 했던 것.

“서준이 히어로같은 존재가 아니라 목숨을 다 걸어서라도 되찾아야 한다는 절실함, 절박함을 보여드리려고 했고, 계속 그런 감정들을 세밀하게 쪼개서 액션에도 담으려고 했다”고 밝힌 변요한은 와이어 액션 같은 고난도 액션도 본인이 직접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전재형 무술감독은 “‘저거를 배우가 했다고?’ 싶은 액션도 본인이 다 했다. 스턴트적인 요소도 변요한 배우가 다 직접 했다”며 변요한의 열정이 남달랐음을 언급했다. 김무열 또한 “온 몸을 던지는 액션을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액션팀에서도 걱정할 정도로 정말 불사 지르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며 함께 촬영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액션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변요한은 사전 트레이닝부터 현장에서의 액션 합, 감정 표현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철저한 노력을 더했다.

이처럼 리얼함을 기반으로 준비한 <보이스>의 액션이 변요한의 열정과 디테일과 만나 관객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변요한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담긴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보이스>는 9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