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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부정수급 피의자 36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01 [07:17]

실업급여 부정수급 피의자 36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1/01 [07:17]
대전중부서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취업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청구 부정 수급한 대전 중구 계룡로 (주) 대표 서 모씨(46세) 등 피의자 36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8일~2012년 1월 30일간 (주)○○케어, ○○복지센터, ○○서비스연대는, 대전 소재 요양병원 등에 간병인 취업을 알선하는 회사들로, 간병인으로 근무하는 피의자 조○○ 등 30명이 실업급여 수급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한 후, 타인 명의로 취업한 것처럼 위장 1인당 2~6회에 걸쳐 100만원~590만원 가량 총 121회에 걸쳐 8,700만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케어, 등 3개 업체 대표를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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