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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파출소 근무 중 쓰러진 경찰관 끝내 숨져....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31 [16:48]

안동경찰서, 파출소 근무 중 쓰러진 경찰관 끝내 숨져....

정해성 | 입력 : 2012/10/31 [16:48]


경북안동경찰서 일직파출소 남후치안센터에 근무 중이던 안건식(58세)경위가 지난 2012. 10. 24. 22:10경 치안센터 옆 담벽에 기대어 있는 것을 112순찰 중이던 강남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발견 안동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뇌출혈 수술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고 안건식 경위는 1978년도 경찰 입문한 이래, 안동경찰서에서만 33년의 세월동안 정보보안과 등 주요 부서를 성실하게 근무하여 오다가 정년을 얼마 앞두고 쓰러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과 협의, 2012. 11. 02(금). 10:00 안동경찰서정에서 경찰서 장으로 치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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