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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상대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보고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31 [07:34]

부녀자 상대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보고

정해성 | 입력 : 2012/10/31 [07:34]

충남세종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돌아다니며, 부녀자들만 있는 곳을 골라 범행대상으로 삼고 칼을 들고 들어가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강도 상해 피의자 정 모씨(40세)를 붙잡아 구속수사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피의자 정씨는 지난 2012년 10월 26일 새벽 1시 10분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식당에 들어가 피해자 목에 과도로 위협, 현금 15만 원을 빼았고 2012년 10월 26일 밤 8시 50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미용실에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의 입을 막아 과도로 위협 반항하는 피해자의 오른손 손바닦을 1회 찔러 상해를 가하고 현금 3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식당 주변 8개소 CCTV 분석, 미용실주변 10개소 CCTV 분석하여 범행 5분 후 라이트를 끄고 운행한 동일 차량특정 범행차량 소유자 및 가족 등 사진을 발급받아 확인시켜 범행차량 소유자의 형인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에서 잠복수사로 정씨를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과도 모자 장갑을 압수하여 구속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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