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국 무대 3인조 빈집털이 절도단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25 [15:38]

“전국 무대 3인조 빈집털이 절도단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0/25 [15:38]

전남함평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낮은 층의 빌라?원룸 등의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등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3인조 절도단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고급승용차량(에쿠스)을 타고 전남?충남?충북?경북?경남?울산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어있는 빈집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범죄만도 수십여건에 피해액도 4천여만원에 이르고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범죄가 수십여건에 이를 것으로 보고 피의자들의 여죄수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절도단을 검거하기 위하여 통신?CCTV?DNA 수사를 통하여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이들을 검거하기 위하여 울산?부산등지에서 수일간에 걸친 잠복수사 끝에 절도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별히 낮은층의 빌라나 원룸등에 거주하는 경우,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침입절도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