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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걸어가는 부녀자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25 [09:04]

운동하러 걸어가는 부녀자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0/25 [09:04]

경북안동경찰서는 운동을 하러가는 40대 여성을 뒤따라가 아무런 이유 없이 칼로 양팔을 찔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이 모(57세)씨를 붙잡았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10월 24일 오후 6시경 안동시 옥동 소재 아파트 앞 노상에서 운동을 하려고 가는 피해자 A씨(여,40세)를 뒤따라가 흉기로 양팔을 4회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안동경찰서 입초에 찾아와 자수를 하고, 지난 2012년 6월경 어머니가 사망한데다 생활고까지 겹쳐 사회불만을 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결국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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