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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등 현장점검에 나서

도선(갯배) 및 요트 등 특별점검으로 사고예방 활동 전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4:23]

속초해경,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등 현장점검에 나서

도선(갯배) 및 요트 등 특별점검으로 사고예방 활동 전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2/09 [14:2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2. 8 ~ 9일까지 2일간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도선) 및 주요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금번 특별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중 관광명소가 많은 속초에 개인 및 가족 단위의 레저활동이 평상시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현장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점검 대상은 청호도선 2(3.77, 정원 32)과 동력·무동력 수상레저사업장 1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 및 레저기구 설비현황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구조선,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 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또한, 속초해경 관계자는도선 승·하차장 안전펜스 등 추락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코로나19 관련 도선 이용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추가 비치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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