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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도전의 치안 현장을 가다”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07 [14:34]

“꿈과 도전의 치안 현장을 가다”

정해성 | 입력 : 2012/10/07 [14:34]


화순경찰서,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부생 대상「폴리스 아카데미」개최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지난 5일 미래 경찰의 초석이 될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부생들을 대상으로「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참가자 4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기존 폴리스아카데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및 준법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졌으나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경찰이라는 꿈을 가진 경찰법행정학부생들에게 사격, 선배 경찰과의 대화 시간, CSI(과학수사)실 견학 등 경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윤명성 경찰서장은 ‘범죄와 사회’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범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경찰이라는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비록 현재가 힘들지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과 성공한 명사들의 사례를 소개해 주었다.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경찰법행정학부 3학년 학생은 “막연히 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 각종 체험을 통해 경찰이 된 것 같아 동기 부여 시간을 가졌다”며 화순경찰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화순경찰서는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한 폴리스 아카데미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준법의식 향상, 직업 탐구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15기 700여명이 수료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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