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구증가! 당찬 당진시민되기 효과 있어인구 증가세로 전환,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전국 기초 시단위 2위[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인구는 8월 말 기준 16만6067명으로 전월 대비 10명이 증가해 큰 폭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감소하던 인구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당진시는 올 초부터 인구감소 추이를 차단하고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당찬 당진시민되기’를 집중 추진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민 관 산 학 협력체계를 구축, 관내 대학교를 필두로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계 등과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인구의 중요성 등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교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기업체 방문 등을 실시해왔다. 한편, 통계청 발표 2019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은 충남도내 1위, 전국 기초 시단위 2위를 달성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당진 조성’을 위한 저출생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는 미래발전의 규모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인구증가를 위한‘당찬 당진시민되기’추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협약을 계기로 인구 증가에 힘써 준 대학교,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계 등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당진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미처 신고를 못하고 계신 시민께서는 신속히 전입신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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