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는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23:00~03:00) 탄력순찰 근무 중 관내 편의점 11개소에 대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업주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강ㆍ절도 범죄대응 요령 홍보 등 범죄예방 탄력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편의점 내 손님을 가장한 절도사건 발생에 따른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심야시간대 여성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등 점검과 선제적ㆍ적극적 순찰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한편, 조태형 파출소장은‘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에 대해 집중적 탄력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심야시간대 여성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강ㆍ절도 범죄예방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