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엔 턱돌이 선거엔 선거녀 ‘바람이K’와 ‘공감이K’!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선 방송’을 내건 KBS가 ‘바람이K’와 ‘공감이K’ 두 캐릭터를 내놓았다. 이 2명의 이른바 ‘선거녀’는 KBS와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대선 D-90일인 오늘 2012년 9월 20일 목요일부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바람이K‘와 ’공감이K‘는 KBS 선거방송 콘셉트의 하나인 ‘공감’과 디자인 콘셉트인 ‘바람’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실제 2명의 여성이 ‘바람이K’와 ‘공감이K’로 활동한다. 실제 ‘바람이K’와 ‘공감이K’로 활동하는 2명의 여성은 각각의 성격과 외모를 바탕으로 그린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인터넷과 방송 등에 등장하게 된다. ‘바람이K’와 ‘공감이K’의 이름 등 자세한 신상은 앞으로 활동을 펼쳐가면서 서서히 공개될 예정이다.

‘바람이K’와 ‘공감이K’는 마치 야구 구단을 상징하는 팀 마스코트처럼 KBS 선거방송을 의인화한 캐릭터로서, 선거방송에 캐릭터를 등장시켜 선거방송단 활동 전체를 국민에게 알리려는 시도는 우리 선거방송에서 전례가 없던 일, KBS는 바람이K와 공감이K를 통해 국민들의 선거 또는 선거방송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선거방송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람이K’와 ‘공감이K’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바람이K‘와 ’공감이K‘는 20일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SNS를 통해 KBS 선거방송기획단의 각종 활동, 주요 선거 뉴스를 전하는 동시에, KBS가 제작하는 각종 선거 동영상에 출연해 국민친화적인 선거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를 포함해 선거에 대한 국민전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창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 만드는 선거방송’을 모토로 선거방송을 추진해온 KBS는 현재 진행중인 KBS 선거송 공모 이벤트 ‘작곡가 K를 찾아라’를 비롯해 ‘우수 선거송 투표’, ‘국민 패널 모집’, ‘개표방송 참여단 모집’ 등의 다양한 국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람이K’와 ‘공감이K’는 이들 이벤트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창구로서 활동함으로써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선거방송의 틀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의 주요 SNS 계정과 KBS 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이K’와 ‘공감이K’를 만날 수 있다.

트위터 : @kbselection
페이스북: facebook.com/kbselection
미투데이: m2day.net/kbselection
KBS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이동: www.kbs.co.kr (바람이와 공감이의 대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