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우강면(면장 박진한)은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1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른 경로당 운영중지 사항, 방역지침 준수 등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안전행정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어르신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경로당 운영 중지 안내 및 출입문 안내문 게첨, 방역관리 지침준수를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이날 경로당 운영중지를 모르는 방문자에 대해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재개방 시 까지 지역사회 전파 사전 예방 및 전염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사용이 금지되었음을 안내했다.

박진한 우강면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이 끝나지 않은 만큼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조금 더 지켜 어르신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우강면의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