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1일 관내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팀 팀워크 훈련을 속초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유해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반, 방제반 등 총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현장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가스탐지, 가스누출 봉쇄·제독 장비 및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인명구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위험·유해물질 사고의 경우 초동대처가 중요하므로, 현장대응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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