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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 150대 1…22일 전국14개 시.도에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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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 150대 1…22일 전국14개 시.도에서

안상규 | 기사입력 2012/09/19 [19:00]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 150대 1…22일 전국14개 시.도에서

안상규 | 입력 : 2012/09/19 [19:00]


올해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지방직 7급 공채 경쟁률이 1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부산시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172명(행정직 126명, 기술직 46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2만5809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5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95대 1(126명 선발, 2만4575명 응시)로 기술직군 26.8대 1(46명 선발, 1234명 응시)과 비교해 월등히 높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행정직에서만 7명 선발에 2550명이 응시 364.3를 기록했다. 대구는 8명 선발 2494명이 응시해 311.8대 1을 기록했지만 행정직군만 놓고 보면 5명 선발에 2369명이 응시 무려 47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247.6대 1(5명 선발, 1238명 응시), 충북 216.2대 1(5명 선발, 1081명 응시), 전북 216대 1(4명 선발, 864명 응시), 광주 200.2대 1(6명 선발, 1201명 응시) 등이 2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충남 60.2대 1(20명 선발, 1204명 응시), 강원 67.7대 1(19명 선발, 1286명 응시), 전남 73.3대 1(19명 선발, 1392명 응시), 제주 88.8대 1(6명 선발, 533명 응시)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했다.

서울시는 6월9일 필기시험을 실시했으며 119명 선발에 1만2531명이 응시해 경쟁률 105.3대 1을 기록했었다.

또 16개 자치단체가 동시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에는 1439명 선발에 2만459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7.1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방직 7급과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22일 서울 단국대 부속고 등 전국 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지방 7급 필기시험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7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20분까지 14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은 9시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전국에 걸쳐 시행돼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된다. 장애인 편의지원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휄체어 전용책상 지원, 시험시간 연장(9급-150 또는 170분, 7급-210분 또는 24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 시·도별로 10월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10월말에서 11월초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11월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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