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 ㈜대한지적정보 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업무 간담회 및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지적측량업무수행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상반기 지적측량 성과검사 주요 지적사항 및 협조사항,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지적측량업무 수행 관련 애로사항 건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적측량업무 관계자의 자발적인 청렴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지적측량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윤주동 당진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대흐름에 따라 지적업무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과정에서 지적업무수행자의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업무 처리 및 양질의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