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2020 인구주택 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13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1명)’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96명)’으로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회차 인구주택총조사(2015년도 등)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및 다자녀 보육가구는 관련서류 제출 시 우대 채용 가능하다. 조사요원 지원은 8월 4일에서 9월 3일까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거나,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당진시청 지하1층 통계상황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열정 가득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2020 인구주택 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본통계조사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주택 등의 각종 주요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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