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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7:34]

천안동남서,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6/18 [17:3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천안에 위치한 청소년 희망 나비 학교에서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희망 나비 학교는 법무부로부터 기소유예 또는 보호관찰을 받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 가정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장기천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청소년 희망 나비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성폭력처벌법등 주요 개정 법률과 관련된 내용 및 디지털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비 학교 이민택 교장은,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 고 하였으며,

임종하 서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의 도움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 , 학교나 가정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사회적 약자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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