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탁구협회(회장 권세용)은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제7대 회장 취임식이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됐으나 탁구인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으며 협회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곳에 전달해 나누고자 마련됐다.

당진시탁구협회 권세용 회장은“제7대 회장 취임식이 취소되었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가 있어 감사하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