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이달 29일까지 당진 관내 집수리봉사 단체에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집수리 봉사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관내 봉사 단체에 집수리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여, 민간의 집수리 봉사활동 활성화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시비 1천8백만 원을 편성해 단체 당 3백만 원 이내로 6개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고 지난 3년간 집수리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로, 사업수행역량 및 전문성, 참여인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4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신청 서류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당진시청 건축과 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봉사 단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가정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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