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서장 김영일)는 지난 4월 7일 01시 34분경 당진시 정미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를 2일만에 검거하였다.

수사단서가 미흡한 상황에서 당진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 全 직원들이 합심하여 CCTV 영상자료를 수집하며 피의차량 도주경로를 파악, 탐문수사를 병행하며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하였다.

피의자는 보행자를 충격 후 빠른속력으로 현장을 이탈하고, 주거지 인근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의 대범함을 보였다.

김영일 서장은“앞으로도 뺑소니 교통사망사고와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발생하게 되면 전 수사인력을 동원해 끝까지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