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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19일 아침 풍랑예비특보에 따른 안전주의 당부

농무기와 겹쳐 기상 악화시 출항 자제 등 각별한 안전주의 필요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04:01]

태안해경, 19일 아침 풍랑예비특보에 따른 안전주의 당부

농무기와 겹쳐 기상 악화시 출항 자제 등 각별한 안전주의 필요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19 [04:01]
▲ 태안해경 파출소 근무자가 항포구 순찰 중 어선 계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밤낮의 기온차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에 기상청 풍랑 예비특보가 19일 아침 발효 예정인 가운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가 관내 어선 등 선박안전과 행락객의 연안사고 안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항포구 등 위험장소에 대한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기상악화 시 출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시에는 15톤 미만 어선 출항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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