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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코로나19 틈탄 업무공백 방지 전산보안 강화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해킹피해 우려, 업무컴퓨터 등 전산장비 보안관리 강조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15:29]

태안해경, 코로나19 틈탄 업무공백 방지 전산보안 강화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해킹피해 우려, 업무컴퓨터 등 전산장비 보안관리 강조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18 [15:29]
▲ 해양경찰 업무컴퓨터 보안 취약 점검도구 실행 결과 화면.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18, 모든 업무 컴퓨터와 전산장비에 대한 사이버 보안 진단을 전격 실시하고,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탄 보이스피싱, 개인정보 유출, 악성코드 해킹 등의 사이버 테러 공격과 피해를 경계해 각별한 주의를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틈탄 사이버 공격과 전산마비로 인한 업무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태안해경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전산보안 교육은 물론,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을 통해 모든 업무망 컴퓨터와 각종 전산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설된 업무포털 악성코드 신고센터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등 보안사고 의심시 즉각 신고토록해 관련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토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파기토록하고 USB 등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 외부 바이러스 유입과 내부 자료 유출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태안해경은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등 초연결 세계에 살아가는 요즘 거의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 이상, 최근의 코로나19 혼란을 틈탄 전산사고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지 않도록 전산보안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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