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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조치 강화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9:53]

태안해경,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조치 강화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05 [19:53]
▲ 태안해경이 최근 관내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조치 강화에 나선 가운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출처: 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가 봄 행락철을 앞두고 지자체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관내 유·도선 및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한 영업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조치 강화에 나섰다.

태안해경은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태안군과 함께 신진항 유선 4, 도선 1, 여객선 1척에 대한 방역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서산시 보건소로부터 방역약품을 수령해 코로나19 홍보물과 함께 배부했다. , ·도선사업 종사자 및 여객선 운송사업자 등 업계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방역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손소독제 상시 비치, 승객 마스크 착용 당부, 고열 동반자 승선 제한 등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관할 다중이용 선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홍보물 부착,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확인 등 현장점검과 관련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듣고 후속 대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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