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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3월 조종면허시험 시행전 현장 지도점검 완료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3:35]

태안해경, 3월 조종면허시험 시행전 현장 지도점검 완료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2/21 [13:35]
▲ 2020년 동력수상레저면허시험 3월 본격 시행에 앞서 태안해경은 관내 조종면허시험장 등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동절기 중단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이 3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 19일과 20, 이틀에 걸쳐 충남 아산 신정호 등 관내 시험장 3곳과 한서대학교 등 면제교육기관 3곳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전 지도점검은 관내 수상레저면허 시험장과 면제교육기관의 안전시설, 장비의 이상유무 등을 살피고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험업무 진행이 차질 없도록 시험장 입구부터 손세정제·일회용 마스크 등 응시자 감염예방 보건위생 용품을 비치하고 예방수칙 홍보물 게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조치들도 함께 이뤄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조종면허시험장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철저를 기해 정상적인 수상레저시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관내 조종면허시험은 충남(아산, 태안), 충북(충주) 등지에서 총 62회의 정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 희망자는 시험일 2일전까지 인터넷 또는 시험장이나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 조종면허 문의사항은 각 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태안해경 041-950-25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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